US여자오픈, 시작부터 한·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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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시작부터 한·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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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6-01 16:0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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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유해란, 고진영, 양희영, 신지애 등 간판선수들이 일본 선수들과 한 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28일 발표된 대회 조 편성에 따르면 한국 선수 25명 중 12명이 11개 조에서 일본 선수들과 이틀 동안 예선전을 펼친다. 대회 참가자 156명 가운데 미국(38명) 다음으로 한국, 일본(21명) 선수가 많은 데 따른 자연스러운 편성 결과지만 선수들은 한·일 여자골프 경쟁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즌 12개 대회를 마친 현재 한국과 일본 선수들은 각 3승씩 거둬 미국, 스웨덴(이상 각 2승)보다 많은 승수를 기록했다. 그중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사이고 마오(일본)가 5명 연장 끝에 우승하면서 일본이 우세를 띠었다.
US여자오픈은 1998년 박세리가 우승한 이후 한국 선수가 11차례 우승컵을 들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대회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필리핀에서 국적을 옮긴 사소 유카가 사상 첫 일본인 US여자오픈 챔피언에 올랐고 준우승도 시부노 히나코가 차지해 일본이 초강세였다.
누가 마지막 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느냐, 그리고 출전한 한·일 선수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는가는 한·일 골프팬들의 지대한 관심사다. 아울러 KLPGA 투어와 JLPGA 투어 선수들이 도전한 경우도 많아 두 투어의 수준을 가늠해보는 간접 잣대로도 여겨진다.
한·일 선수가 함께하는 조 편성에서 세계 5위 유해란, 10위 고진영, 20위 양희영을 비롯해 신지애, 임진희 등의 경쟁자가 눈에 띈다. 시즌 1승의 유해란은 올해 2차례 준우승을 거둔 이와이 아키에와 함께하고 고진영은 2025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 사이고 마오, 2022년 이 대회 챔피언 이민지(호주)와 동반 플레이한다. 지난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희영은 2024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와 메이저 챔피언 맞대결을 벌이고, 베테랑 신지애는 2024 파리 올림픽 공동 4위 야마시타 미유(세계 15위)와 같이 뛴다. 임진희는 지난주 멕시코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일본 쌍둥이 자매 중 동생 이와이 지사토와 플레이한다.
KLPGA 대표로 나선 배소현은 이미향, 일본 강자 스즈키 아이와 한 조에 편성됐고 황유민, 김수지, 신지은, 윤이나도 일본 선수와 한 조에 묶였다. 전인지-이정은6-박성현, 김아림-에리야 쭈타누깐(태국)-앨리슨 코푸즈(미국)의 역대 챔피언 조도 눈길을 끈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렉시 톰프슨(미국),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뛰고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사소 유카가 샷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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