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랠리’ 28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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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랠리’ 28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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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6-06 18:0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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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5일 새 정부 출범 기대감으로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도 8개월 만에 135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1.21포인트(1.49%) 오른 2812.05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올해 최고 종가를 경신했으며 지난해 7월18일(2824.35) 이후 처음으로 종가가 2800선을 넘어섰다. 장중 한때 2830선을 넘기도 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에 이어 이날도 9166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02포인트(0.80%) 오른 756.23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서울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1.1원 내린 달러당 1358.4원에 주간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저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 환율이 1350원대까지 내려온 건 지난해 10월14일(1355.9원) 이후 처음이다.
증시와 원화 가치가 모두 강세를 보인 데는 이재명 정부 출범 효과가 크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최근 들어 미국의 관세 우려가 완화되고, 엔비디아가 관세 영향에도 매출이 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도 호재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자본시장 선진화, 내수 부양 정책 기대감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자 원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들어온 영향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2.25%)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SK하이닉스(3.22%)는 장중 ‘23만닉스’에 올라서는 등 반도체주가 연일 반등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다만 증권가에선 이 같은 ‘허니문 랠리’가 하반기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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